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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화 99화 더보기 "모여든 소망이 새로이 빛나는 별이 된다! 빛을 비추는 길이 되어라! 싱크로 소환! 비상해라! 스타더스트 드래곤!!" [스타더스트 드래곤 - 레벨8, 바람속성, 드래곤족, 공격력 2500, 싱크로] "대지를 질주하는 파워가 지금 이곳에 창이 된다! 싱크로 소환!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 레벨6, 땅속성, 전사족, 공격력 2600, 싱크로]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의 공격력은 2600! 스타더스트 드래곤보다 위다! 가라! 가이아 나이트! 대쉬 스파이럴 쉐이버!!" "함정발동! 스타 익스커션!" 그 순간, 유세이의 함정카드가 발동된다. "싱크로 몬스터 끼리의 전투가 일어났을 때, 그 몬스터들을 제외하여 상대 턴으로 세어 3턴 후 배틀 페이즈 종료시, 서.. 2023. 5. 21.
98화 98화 더보기 아크 크레이들과 시계천사가 멈춰선 창공에서 찬란한 오오라색의 빛이 터져나온다. "모멘트의 빛…!" 그 빛을 본 타바네는 그 빛이 마이너스 회전이 아닌, 플러스 회전을 통해 나오는 모멘트의 본래의 색임을 알아챈다. 그리고 그 빛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 아크 크레이들이!" 아크 크레이들이 서서히 지상에서 멀어지며, 떠오르기 시작했다. "해낸건가!" 돌입한 유세이와 이치카, 그리고 뒤를 이어 돌입한 ZONE이 무슨 수를 낸 것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점차 멀어져가는 아크 크레이들을 올려다보고 있던 일행의 주변에서 멈춰있던 시계천사들도 아크 크레이들에 이끌려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끝…인가?" "…! 잠깐! 아직 유세이와 이치카가 나오지 않았어!" 떠오르는 아크 크레이들에서 터져나온 빛은 .. 2023. 5. 20.
97화 97화 더보기 "아크 크레이들로 가겠어." ZONE을 뒤로하고 하늘로 날아오른 유세이가 이치카를 향해 입을 열었다. "아크 크레이들의 내부로 들어가 마이너스 회전을 하는 모멘트를 정방향으로 돌린다면 분명 지금의 사태는 멈출 수 있어." "가능한거야?" "가능해." 확신에 찬 유세이의 말에 이치카도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그러면." 어느새 아크 크레이들로 향하는 길을 막 듯, 벌때처럼 쏟아지는 시계천사를 향해 뱌쿠시키 세츠라와 이치카가 돌격한다. "네가 가는 길은 내가 뚫는다!" ***** "…과연. 이야기는 확실하게 알아들었어." 지상으로 낙하하기 직전에서 멈춘 아크 크레이들이 붕괴를 시작하자, 아크 크레이들에 남아있던 일행은 호키들이 전개한 IS와 함께 지상으로 안전하게 내려왔다. 이후, 이치카와.. 2023. 5. 20.
96화 96화 더보기 BGM START - 유희왕5D`s 151화 오프닝 Going my way!~내일으로의 길 *영상이 백미이니 보는걸 추천. 疾れ! 明日へ續く進化の道は 하시레! 아스에 츠즈쿠 신카노 미치와 달려라! 내일로 이어지는 진화의 길은 新たな傳說の決鬪 아라타나 덴세츠노 듀에루 새로운 전설의 듀얼 전해진 유대. 전해진 마음. 전해진 힘. 모두와의 유대를 이은 유세이의, IS, 스타더스트의 뒤로 완성된 붉은 용의 표식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 표식을 중심으로 유세이와 IS, 스타더스트의 몸이 금빛으로 물들어간다. 그 빛은 모멘트와 같은 찬란함을, 붉은 용의 힘과 같은 강인함을 동시에 담은 신기한 금빛이었다. ─이 빛이야 말로 깨달음의 증거. やり切れないこの思い すべて振り切って 야리키레나이 코노 오모이 스베.. 2023. 5. 20.
95화 95화 더보기 ─안되는 건가… ─난…아무도 구할 수 없는 건가… 하늘 위에서 내동댕이쳐진 자신을 향한 동료들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온다. 그 목소리를 향해 손을 뻗어보려 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온 몸의 기운이 전부 빠져나간듯이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몸을 새차게 두드리던 바람이 느껴지지 않았다. 시선에 들어오는 것은 새까만 어둠뿐. 하늘 위의 아크 크레이들도, 지상의 도시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어렴풋이 들려오던 목소리마저 점차 사라져간다. ─모두들…미안해…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된 유세이는 그렇게 어둠속으로 떨어졌다. ***** ─그때. 역회전(마이너스 회전)을 하고 있던 구 모멘트에 정회전(플러스 회전)의 빛이 돌아왔다. ─그 찬란한 빛이 IS 학원을 뚫고, 어둠을 밝히.. 2023. 5. 20.
94화 94화 더보기 ─마치 전쟁이 일어난, 혹은 현재 진행형으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듯한 폐허. 천장이 깨진 거대한 돔 안에서 기황제 군단을 피해 몸을 숨기고 있던 다수의 피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었다. 부우웅! 그런 그들의 귓가에 돔 전체를 울릴 정도로 우렁한 엔지소리가 울려퍼졌다. "여러분 들어주십시오!" 그 돔의 안으로 붉은색의 D휠을 타고 나타난 붉은 헬멧의 남자의 목소리에 모든 피난민들이 고개를 들어올린다. "지금 이 세상은 멸망하려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진화를 가속하여, 언젠가 부터 욕망과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모멘트가 마이너스 방향으로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남자의 입에서 텨져나오는 지금의 세상이 이렇게까지 변해버린 이유를 들은 사람들은 전부 반신반의하는 표.. 202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