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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본작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X유희왕5D`s]CROSS OF STORY 에서 이어지는 후일담 스토리입니다. 1화 더보기 ─모멘트 유성 입자라 불리는, 한개의 입자로는 어떠한 화학 반응도 일으키지 못하고, 그 어떠한 것도 되지 못하는 물질 여러개가 하나로 뭉쳐서 발생되는 모멘트 에너지를 발생하는 기관. "영구기관. 인류가 바라지마지않던 동력 기관. 그래…. 그걸 후도 박사에 의해 우리 인류는 새로운 미래를 얻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지." ─제로 리버스 후도 박사가 처음으로 개발했던 모멘트가 폭주하여, 모멘트가 세워졌던 섬 전체를 날려버리고, 그 섬에서 가까웠던 도미노 시티의 절반을 날려버린 인간의 욕망에 의해 일어난 재앙. "모멘트의 폭주에 의해 일어난 제로 리버스라는 이름의 재앙으로, 모멘트는.. 2023. 5. 21.
시작하기에 앞서... 최초 작성 일은 2011.09.27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는 날 2023.05.21. 2부인 CROSS AFTER는 개인적으로 아픈 손가락 중 하나입니다. 원래 1부의 스핀오프 정도로 시작한 글이라서 금방 끝낼 생각이었는데. 쓰다보니까 이상하게 폭주해서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고, 아 이것도 해서 다 넣자! 하면서 내용이 묘해지기 시작해서...거기다 개인적 취향인 특촬이나 슈로대 관련 네타를 너무 쑤셔박아넣기도 했고.... 그래서 다시 보니 괜찮은 부분도 있나, 싶다가도. "아, 이건 시간 나면 100% 수정해야 겠다." 싶은 부분도 있는 것이 이번 2부입니다. 2부가 전체적으로 이렇게 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1. IS 원작이 그 당시에 7권 까지 밖에 안나옴 => 그 당시도 그랬지만, 이후.. 2023. 5. 21.
최종화 최종화 더보기 ─8년 후. ─쿠당! 하는 소리와 함께 분명 잠금장치가 되어있을터인 문이 활짝 열리며 그 안으로 5명의 여성들이 들이닥친다. "뭐하고 있어?! 아직도 멀었어?!" "우왓?! 잠깐만! 넥타이 매는게 힘들다고!" "네가 애야?! 아직도 넥타이 하나 못 매게!" "에잇! 나이를 먹어도 믿음직하지 못하긴! 이리 내놔! 내가 묶어줄테니까!" "세실리아! 이치카의 아침을 챙겨라!" "잠깐?! 세실리아한테 아침 맡기지말라고 라우라!!" ***** "그럼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하지. 오늘부터 학원장 대리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오리무라 치후유다." 간단한 한마디였을 뿐인데, 입학식이 시작되고 있던 강당에 비명에 가까운 환호가 울려퍼진다. "…매년하는 말이지만. 여기오는 녀석들은 바보들뿐인가…" 머리가 아.. 2023. 5. 21.
99화 99화 더보기 "모여든 소망이 새로이 빛나는 별이 된다! 빛을 비추는 길이 되어라! 싱크로 소환! 비상해라! 스타더스트 드래곤!!" [스타더스트 드래곤 - 레벨8, 바람속성, 드래곤족, 공격력 2500, 싱크로] "대지를 질주하는 파워가 지금 이곳에 창이 된다! 싱크로 소환!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 레벨6, 땅속성, 전사족, 공격력 2600, 싱크로]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의 공격력은 2600! 스타더스트 드래곤보다 위다! 가라! 가이아 나이트! 대쉬 스파이럴 쉐이버!!" "함정발동! 스타 익스커션!" 그 순간, 유세이의 함정카드가 발동된다. "싱크로 몬스터 끼리의 전투가 일어났을 때, 그 몬스터들을 제외하여 상대 턴으로 세어 3턴 후 배틀 페이즈 종료시, 서.. 2023. 5. 21.
98화 98화 더보기 아크 크레이들과 시계천사가 멈춰선 창공에서 찬란한 오오라색의 빛이 터져나온다. "모멘트의 빛…!" 그 빛을 본 타바네는 그 빛이 마이너스 회전이 아닌, 플러스 회전을 통해 나오는 모멘트의 본래의 색임을 알아챈다. 그리고 그 빛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 아크 크레이들이!" 아크 크레이들이 서서히 지상에서 멀어지며, 떠오르기 시작했다. "해낸건가!" 돌입한 유세이와 이치카, 그리고 뒤를 이어 돌입한 ZONE이 무슨 수를 낸 것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점차 멀어져가는 아크 크레이들을 올려다보고 있던 일행의 주변에서 멈춰있던 시계천사들도 아크 크레이들에 이끌려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끝…인가?" "…! 잠깐! 아직 유세이와 이치카가 나오지 않았어!" 떠오르는 아크 크레이들에서 터져나온 빛은 .. 2023. 5. 20.
97화 97화 더보기 "아크 크레이들로 가겠어." ZONE을 뒤로하고 하늘로 날아오른 유세이가 이치카를 향해 입을 열었다. "아크 크레이들의 내부로 들어가 마이너스 회전을 하는 모멘트를 정방향으로 돌린다면 분명 지금의 사태는 멈출 수 있어." "가능한거야?" "가능해." 확신에 찬 유세이의 말에 이치카도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그러면." 어느새 아크 크레이들로 향하는 길을 막 듯, 벌때처럼 쏟아지는 시계천사를 향해 뱌쿠시키 세츠라와 이치카가 돌격한다. "네가 가는 길은 내가 뚫는다!" ***** "…과연. 이야기는 확실하게 알아들었어." 지상으로 낙하하기 직전에서 멈춘 아크 크레이들이 붕괴를 시작하자, 아크 크레이들에 남아있던 일행은 호키들이 전개한 IS와 함께 지상으로 안전하게 내려왔다. 이후, 이치카와.. 2023. 5. 20.